만취상태로 교통사고 낸 70대 운전자

구의동에서 만취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70대 운전자 긴급 체포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교통사고를 내 2명이 숨지고,

6명을 다치게 한 70대 운전자가 긴급 체포었는데 사고 당시 운전자는 

만취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씨는 오른쪽 다리가 절단된 장애인으로, 의족을 착용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광진경찰서는 13일 운전자 김모(72)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2일 광진구 구의동 아차산역 인근 골목길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해 8명의 사상자 발생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음주운전은 정말 살인 행위입니다..

                                       (사진출처:광진소방서 )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가 넘었는데 

이는 면허 취소 수준입니다.  

운전자 김씨는 사고 이후 병원에 실려 갔다가  자정쯤 퇴원하면서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사고난 시간이 오후 5시 40분쯤 이라고 하는데...

낮술 먹고 음주운전을 한것같습니다..

운전자는 주차된 차량과 보행자를 치고, 주행 중인 차량과 순서대로 부딪친뒤 

인근 슈퍼마켓을 들이받고서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구청에서 근무를 하던 두 분이 귀가하던 길에 김씨의 음주운전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집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한 6명이 다쳤지만, 다행이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하니 그 분들은 

천만다행입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함께 의족이 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수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주운전한 나 혼자만 사고가 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느닷없이 사고를 당하는 피해자들은 크게 다치거나 죽음에까지 이르게 되는 정말 황당하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다는게 그게 문제입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는 말이 다시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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