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성폭행 자랑한 학생들...참 슬픕니다

페이스북에 성폭행 자랑한 학생들 이건 아니잖아 이넘들아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15살 여중생을 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인은 

“올해 3월 저희 아이는 2000년생 남자아이 3명과 딸아이와 같은 또래 남학생 4명 모두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알리며 

이 과정에서 사진도 찍혔고, 폭행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피해자의 엄마는 미성년자 성폭행 처벌 강화를 주장하며 

청와대 국민 청원게시판에 이 사실을 알렸는데

가해 학생들은 반성은커녕 잘못된 소문을 퍼트리고, 

주변 지인을 동원해 협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이없는 놈들입니다


19세인 가해자 3명은 현재 대구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중 한 명은 과거에 저지른 다른 일때문에 구속 상태이며

 다른 두 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딸과 또래인 또 다른 가해 학생 4명은 소년법 때문에 소년원에 들어가 있고,

 청소년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중이라고합니다.

너무 어이없는 사실은
가해 학생들은 그 사건이 있고 난 뒤로 또래 남자아이들에게 

자랑스럽게  누구를 우리가 성폭행했다며 자랑하며 

여학생을 학교에 소문을 내었고, 

페이스북에는 피해자학생이 남자애들을 꼬셔서 관계를 가졌다는 

허위 사실까지 올렸다는 겁니다.

너무 화가나네요..


피해학생은 소셜미디어에 사건과 관련된 허위사실이 알려지며 

주위의 수군거림과 따돌림을 견디지 못하고 

좋아하던 학교를 그만 두었다고합니다


피해학생은 소년원에 있는 가해 학생들의 여자친구로부터

 욕설 협박을 받았다고합니다.

이에 충격받은 피해자는 얼마 전에는 목숨을 끊으려고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리려는걸 청원인이 발경하였다고합니다..

후... 


사건 이후, 가해자들과 그들의 부모들로부터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피해자인 아이가 죄인처럼 숨어 지내고 

가해자 놈들은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잘 생활하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 원망스럽다고 하였습니다.

화가나네요...


청원인은

 “그 소년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는 재범의 생각이 들지 않게 특히 소년원에 있는 4명의 아이에게 더 강한 법의 심판을 요구드린다”고 

청원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올라온 이 청원에는 

2일 현재 5만 9000명이 서명을 남겼습니다.

청소년 범죄가 날로 잔인해지고 수법도 다양하고 계획적이고

전혀 뉘우치기거나 잘못을 모르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해 부산과 강릉의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이 일어났을때 

소년법을 폐지하자는 청와대 청원이 4일만에

 20만명이 서명하였던 일이 생각납니다.

소년법은 만 19세 미만에게 적용되고, 만 14세 미만 촉법 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데 대부분 훈방 조처되거나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만 받는걸 알고

이걸 악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게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자신이 지은 죄가 얼마나 큰 잘못인지 모르고

오히려 그 일을 페이스북에 자랑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사건이 제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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